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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465-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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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l.7 No.6

노인성 질환 예측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동향 /
디지털치료제 지식생산 및 산업 경쟁력 방향

date2021-06-24

writer문경률 / 김문구, 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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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질환 예측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동향 / <BR>디지털치료제 지식생산 및 산업 경쟁력 방향

노인성 질환 예측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동향

병원신문 기사(2019년 9월 30일)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8년까지 3대 노인성 질환인 치매·파킨슨·뇌졸중에 대한 진료비만 20조 원을 넘었다고 한다. 또한 국회예산정책처가 2019년에 공개한 ‘노인건강분야 사업분석’보고서에 의하면, 2018년 기준 노인 의료비 지출 규모는 전체 의료비 지출 규모의 40% 이상을 차지하고, 2019년 65세 이상 노인의 총 진료비는 31조 7,514억 원으로 노인 의료비 재정 확대가 불가피한 것으로 드러나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고령화로 인한 노인성 질환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의료분야에 첨단 ICT가 융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이 부상하고 있는 현재, 본 호 1부에서는 노인성 질환 예측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동향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노쇠, 근감소증, 인지기능장애 및 노인성 우울증을 예측하고 관리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들을 소개한다.

 

인구 고령화는 전 세계적으로 모든 나라들이 직면하고 있는 문제이다. 유엔(UN)에 의하면, 80세 이상 인구는 2050년에 4억 2,6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한다. 우리나라 또한, 통계청의 ‘2020년 고령자 통계’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유래 없는 급속한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고 있고 2025년에는 국민 10명 중 2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한다.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으로 노인성 질환에 대한 대비책 마련이 시급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강점인 IT 기술을 활용하여 노인성 질환 예측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의 무궁한 성장을 기대해 본다.
 

디지털치료제 지식생산 및 산업 경쟁력 방향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기사(2020년 8월 7일)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를 대상으로 약물치료와 디지털치료제 사용을 병행한 그룹과 약물치료만 제공된 그룹에 대해 1년간 재발 양상을 추적·관찰한 결과, 약물치료와 디지털치료제를 병행한 그룹의 연평균 우울증 재발 횟수가 0.6회로 약물치료만 제공된 그룹(2회)에 비해 약 3분의 1회 감소하였다고 한다. 또한 사이언스타임즈 기사(2020년 9월 24일)에 따르면, 당뇨병 예방 디지털치료제를 사용한 사람들은 1년 이후 체중의 4.7%를 평균적으로 감량했고, 당화혈색소도 1년 뒤 평균 0.38% 감소한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렇듯 우울증, 당뇨병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병 예방·관리·치료에 효과가 있는 디지털치료제가 최근 주목을 받고 있다. 

 

디지털치료제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질병의 예방·관리·치료 기능을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의료기기이다. 기존의 바이오 의약품과 달리 인체에 직접 작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작용 발생 및 독성이 없고 개발 기간 및 비용이 적게 소요되며 한 번에 수백만 명에게 배포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전 세계 국가들은 디지털치료제 산업역량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본 호 2부에서는 코로나-19 유행 및 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의료 분야에서 블루오션으로 부상하고 있는 디지털치료제에 대해 알아본다. 제도, 정책과 관련하여 다각적인 준비를 통해 현재 전 세계적으로 초기 도입단계에 있는 디지털치료제 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