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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융합연구정책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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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리뷰
ISSN : 2465-8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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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리뷰

Vol.8 No.9

ICT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관리 기술 /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의 방향

date2022-09-27

writer이용태, 정우석 / 이수연, 문명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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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관리 기술 / <BR/>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의 방향

ICT 기술을 활용한 전주기 재난안전관리 기술

 

기후변화와 급속한 사회 환경 변화로 대규모의 예측 불가능한 재난사고 발생이 빈번해짐에 따라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기존의 재난뿐만 아니라 신종재난 등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방법 마련이 시급하다.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상습침수 지역인 서울 서초구는 2023년 '디지털 트윈 기반 시설안전 예·경보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는 폭우 등 재난위험을 사전에 감지하여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이 시스템의 주된 특징은 노후 및 위험시설에 부착한 IoT(사물인터넷) 계측 센서를 통해 수집된 균열, 기울기, 진동, 습도, 침수 관련 데이터들을 3차원 모델로 구현하여 시뮬레이션하면 위험을 예측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위험 요소가 감지될 경우, 구에서 운영하는 ‘스마트시티 통합 플랫폼’과 연계하여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해당 시설 안전관리 담당자 및 주민 등에게 즉시 예·경보한다는 점이다. 이처럼 재난안전 플랫폼은 재난예측·감지·대응 등 다양한 재난관리 단계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관련 기술 개발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본 호 1부에서는 시나리오 기반 대형복합재난 확산예측 플랫폼, 스마트 아이 플랫폼, 멀티미디어 재난정보전달 플랫폼, 디지털 트윈 기반 재난관리 플랫폼 등을 소개한다. 첨단 ICT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재난안전 플랫폼 기술 개발을 통해 다양한 재난에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재난대응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의 방향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빈번해지면서 세계 각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통해 지구의 평균온도 상승을 제한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6월 환경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2021년 온실가스 잠정배출량은 6억7,960만 톤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9년 10월 정부는 지속가능한 저탄소 녹색사회 구현을 목표로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5억 3,600만 톤으로 감축한다는 내용의 ‘제2차 기후변화대응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 기본계획에는 7대 부문(전환·건물·수송·폐기물·공공·농축산·산림)과 함께 산업 부문의 온실가스를 감축한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저탄소·탈탄소 산업구조로의 전환과 연료와 화학제품의 저탄소 공정 기술개발이 필요한 때이다. 이에 따라, 바이오리파이너리(Biorefinery) 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바이오리파이너리란 오일리파이어리(Oil refinery, 석유정제) 대신 식물 자원인 바이오매스를 원료로 하여 화학 제품 또는 바이오 연료 등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식용 작물의 바이오매스, 목질계 바이오매스, 미세조류 바이오매스 등을 활용한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들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지형적 특성으로 바이오매스 확보에 불리한 우리나라의 실정에 맞는 새로운 개념의 바이오리파이너리 기술개발이 이루어지고 있다. 본 호 2부에서는 e-바이오리파이너이와 가스리파이너리를 소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