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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과기정통부, '지역혁신성장' 본격 시동

date2017-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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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지역 혁신성장본격 시동


- 과학기술중심 지역 혁신성장을 위한 기본방향 확정 발표: 역동성과 다양서에 기반한 스마트 균형 성장 추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각 시도 관계자 우수사례 공유(9.1.) 및 연구개발 특구위 보고(9.21.)를 거쳐 문재인 정부 과학기술 중심 지역혁신 기본방향을 최종 확정·발표(10.16.)했다.

아울러 이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부내에 과학기술·정보통신기술(ICT) 통합 지역 혁신성장 TFT(Task Force Team)를 발족하기로 하고, 오늘 킥오프(Kick-off) 회의를 개최했다.

TFT는 과기정통부 내 지역을 매개로 하는 정책·사업을 소관하는 부서들이 매트릭스 조직이론에 따라 구성되며1차관실 연구성과정책관 지역연구진흥과가 총괄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그간은 지역에 대한 지원이 미약했을 뿐만 아니라 비체계적이고 산발적으로 이루어짐에 따라 종합적인 통계 파악조차 정확히 이루어지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향후 지역에 대한 매트릭스 추진 체계 운영을 통하여 지역혁신성장 정책에 대한 총괄적인 조정 및 통제, 효과분석 등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TFT의 가장 핵심적인 기능은 오늘 확정·발표된 기본방향에 따라 5년간 지속적으로 이를 추진·점검 하는 것으로, 문재인 정부의 과학기술중심 지역혁신 기본방향은 향후 5년간 추진할 과기정통부 관점의 지역 혁신 성장 정책방향이다.

 

이번 과학기술 중심 지역혁신정책의 목표로 '스마트 균형성장'의 개념을 도입했다. 이는 지역주도로 지역 내 자생력과 잠재력이 높은 부문에 혁신 역량을 집중 투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역동성과 다양성을 통해 형평(균형을 이루어가는 과정)적 성장을 달성한다는 취지다.

이의 실현을 위해 혁신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의 경제 성장·삶의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간 상호 협력이 실현될 수 있도4 전략분야를 설정하고 핵심과제들을 도출했다.

 

과기정통부는 그간 지역에 대한 과학기술 정책이나 사업이 미약하고 자생적 혁신 생태계조성을 위한 지역 발전에 대한 종합적인 고려가 미흡했음을 반성하는 한편, 지역 단위 체계가 기업·산업을 창출하는 기본 혁신 생태계 및 주민 생활 향상을 추구하는 1차 시스템으로서 작동할 수 있도록 제반 환경을 조성해 나감으로써 지역이 혁신성장의 기본 플랫폼이 되도록 할 것임을 밝혔다.

기본방향에 포함된 핵심과제들은 향후 5년간 지속적으로 추진할 장기(부처협력과제) 및 단기(과기정통부 단독) 과제로 분류되어 1016일에 구성된 TFT를 통해 이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