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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컬링신드롬’ 인공지능 컬링로봇이 이어가
date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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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http://www.msip.go.kr/web/msipContents/contentsView.do?cateId=mssw311&artId=1376455
출처 : 과학기술정보통신부('18.3.8)
‘컬링신드롬’ 인공지능 컬링로봇이 이어가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3월 8일(목) 오후 2시30분,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훈련원 컬링센터(경기도 이천)에서 ‘인공지능 컬링로봇 경기 시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ㅇ 이번 시연회는 인공지능 컬링로봇과강원도 고등부팀(춘천기계공고)이 컬링 규칙을 적용하여 2엔드 경기로 진행하였다.
□ 과기정통부는 지난해 공모를 통해 컬링로봇 개발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컨소시엄*을 선정(’17.4월)하였으며 1차년도에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최적의 컬링스톤 투구 전략을 만드는 인공지능 컬링 SW인 ‘컬브레인(CurlBrain)**’과 인공지능 컬링로봇인 ‘컬리(Curly)’를 개발하였다.
ㅇ 컬링로봇은 헤드부(Head)에 장착된 카메라를 통해 경기 상황을 인식하고, 딥러닝 학습* 기반으로 투구 전략을 스스로수립하여 빙판 위에서 경기를 수행할 수 있다.
□ 참고로 ‘컬리(Curly)’는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결합된 로봇이며실시간으로 빙질이 변화하는 빙판 환경에서 경기를 수행해야 함에 따라 고도의 기술력이 필요하다.
ㅇ 일례로 구글의 ‘알파고’는 인공지능이 수립한 착수점에 사람이 바둑을 두지만, ‘컬리(Curly)’는 인공지능 SW인 ‘컬브레인’과 하드웨어인 ‘스킵·투구로봇’이 상호 연결되어 경기를 수행함에 따라 투구 힘, 방향 제어 등 하드웨어 기술력 뒷받침도 필요하다.
ㅇ 특히,경기장의 온도, 습도, 정빙 정도등에 따라 빙판이 불규칙하게 변화하는 특징이 있어, 딥러닝 기반으로 다양한 빙질 환경에 대한 학습을 통해 경기를 수행하는 것이 큰 도전이었다.
□ 과기정통부는 향후 이번 프로젝트에서 개발된 인공지능 핵심기술을 인공지능과 기계협업, 이동 환경에서 컴퓨터 비전 등 다양한 응용분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ㅇ 아울러 국민들의 컬링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을 감안하여, 컬링 경기전략 수립 및 훈련 지원 등에 활용함으로써 스포츠 분야의인공지능 도입·확산의 계기로 활용할 예정이다.
□ 양환정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은 개회사를 통해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인공지능 컬링로봇 ‘컬리(Curly)’는 인공지능 및 로봇공학 등의 다양한 학문이 융합된 최첨단 기술”이라고 언급하면서,
ㅇ “이번 시연회를 계기로 컬링의 대국민 인지도 향상 및대중화에 기여하고, 인공지능 핵심기술 개발과 인력 양성 등에 힘쓰겠다.”라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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