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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미래부 장관, '미세먼지'국가전략 프로젝트 직접 챙긴다

date2016-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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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장관, ‘미세먼지’국가전략 프로젝트 직접 챙긴다. 

 

- KC코트렐 안성 공장 방문, 기술개발 현황 및 애로사항 청취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최양희 장관은 8.18(목) 국내 대표적인 미세먼지 저감설비 전문기업인 ‘KC 코트렐’ 안성공장을 방문하고, 기술개발 및 상용화, 글로벌 진출 등과 관련된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미세먼지 저감장치 제작공장과 테스트 시설 등을 둘러보았다. 

최양희 장관은 지난 5월부터 미세먼지 정책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 현장 소통을 강화해왔으며, 이번‘KC 코트렐’방문은 지난 8.10(수) 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에서 (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등 9개 국가전략 프로젝트**가 선정된 이후 최초의 현장 방문이다. 

* 현대자동차 환경연구소(5.18), 한림원 전문가 토론회(5.19), 포항제철소(5.25), 보령화력발전소(6.2), 광주과학기술원 초미세먼지피해저감사업단(7.8) 등 

** (성장동력 확보) 자율주행차, 경량소재, 스마트시티, 인공지능(AI), 가상증강현실(삶의 질) 미세먼지, 탄소자원화, 정밀의료, 신약

 

미래부는「(초)미세먼지 대응 기술개발」 국가전략 프로젝트를 통해 2017년부터 2023년까지 7년간 4大 분야의 연구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발생ㆍ유입)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정책·규제 프레임 구축을 위해 미세먼지 발생 메커니즘을 정밀 규명(~‘19)하고 초미세먼지 발생원별 기여도를 보다 정확히 산정*(~’21) 

*권역별(서울, 경기, 충남 등) 배출·유입량 산정, 해외유입/국내생성량 규명 등 

(측정ㆍ예보) 과학적 분석의 기반이 되는 측정인프라를 확충하고 빅데이터 분석 및 인공지능을 적용하여 예보정확도를 향상(고농도 예보 정확도 : ’16년 62% → ’20년 75%)하고, 중장기 예보기술(2일 → 7일)을 확보 

(집진ㆍ저감) 초미세먼지(PM2.5)와 원인물질(SOx, NOx 등) 제거를 위한 고효율 저비용 기술을 개발(~‘19)하고 사업장의 초미세먼지 및 원인물질 배출량을 1/2로 저감할 수 있는 기술개발(~’19) 및 실증(~’23)(보호ㆍ대응)지역별ㆍ인구집단별 노출(‘18),미세먼지 성분별 유해성(’21) 등 미세먼지 관련 종합적인 정보제공(‘23,플랫폼 구축)과 함께, 국민들의 미세먼지 노출을 줄일 수 있는 생활체감형 보호기술을 개발(~’23) 

이날, 현장을 방문한 최양희 장관은, “KC코트렐은 집진, 탈황ㆍ탈질 등 미세먼지 저감기술을 종합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대표적 글로벌 사업자”라며, “국내 미세먼지 저감뿐 아니라 세계 미세먼지 시장까지 활발하게 진출하고 있는 KC코트렐을 방문하게 되어 뜻 깊게 생각하며, 이번 방문 결과는 국가전략 프로젝트 추진 시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