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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파리 기후변화협약 이행에서 뒤처지고 있는 미국

date2018-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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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파리 기후변화협약에서 합의된 온실가스감축이행을 위한 노력을 충분히 하지 못하고 있다. Rhodium Group의 발표에 의하면, 미국은 2025년까지 2005년 기후오염물질배출 수준의 12~20%를 줄일 수 있을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파리기후협정에서 맺은 26~28%보다 훨씬 밑도는 수치이다.

보고서는 천연가스, 신재생에너지 및 전기자동차의 비용하락과 더불어 삭탄발전소 폐쇄의 증가 덕분에 2020년과 2030년 사이의 오염물질 배출량은 작년 예상보다 19,600만톤 낮을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현재 트럼프 행정부의 발전소 배출규칙개정 등 에너지정책은 이러한 예측을 뒤엎을것으로 예상된다.

사실 파리기후변화협약에서 합의된 목표조차도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다. 미국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