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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 美 환경보호국(EPA) 과학자문위 최종후보 논란

date201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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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환경보호국(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의 새로운 과학자문위원회의 후보 명단이 발표되었다. 하지만, 이중에는 기후변화를 부정하는 과학자와 환경규제 완화를 주장하는 과학자가 포함되어있어 논란을 점화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협정 탈퇴 타당성을 제공했던 헤리티지 재단(보수성향)의 경제학자, 엑손모빌(Exxon Mobil), 쉐브론(Chevron)과 같은 거대 석유기업 소속의 과학자 등 현재 전 세계의 기후변화와 환경규제 강화의 의견에 역행하는 의견을 가진 인원 등이 최종 174인의 후보에 포함되어있다.

 

<논란이 되고있는 최종 후보(일부)>

- UCLA교수이자 현재 Heartland Instiute에서 정책고문을 맡고있는 제임스 엔스트롬(James Enstrom)은 담배산업계로부터 연구비 지원을 받아 2차 간접흡연에 대한 위험성을 무시하는 연구를 진행하였다.

- 알라바다 대학의 존 크리스티(John Christry) 교수이자 기후학자는 인적원인으로 의한 지구온난화는 과장되었으며, EPAendangerment finding*이 과학적으로 유효하지 않다는 의견을 주장하고 있다.

*여섯가지 온실가스의 현재 및 미래 농도 예상치가 현세대 및 미래세대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