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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페이스북, 美 은행 고객 금융정보 공유 추진

date2018-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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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현지시간) 월스트리트 저널(Wall Street Journal)에 따르면 페이스북은 JP모건체이스, 웰스파고, 씨티그룹 등 미국의 주요 은행들에게 고객 금융 정보 공유를 논의해왔다.

 

페이스북은 사용자가 계좌의 잔고를 확인하거나 메신저를 통해 금융사기 경고 메시지를 받는 것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를 구축하기 위해 이 정보를 사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은행은 고객의 거래 및 잔액에 대한 데이터를 제공해야하는데 페이스북은 이 정보가 광고 타겟팅이 아닌 새로운 기능을 만드는 데에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데이터 프라이버시에 대한 우려로 은행들은 대기업과 협력하기를 주저하고 있다.

 

또한 페이스북은 사용자 프로필을 보강하고 더 많은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에 대한 시도를 늘려가고 있다. 올해 초에는 환자들에 대한 의료 데이터를 얻고자 병원에 컨택했다. 페이스북 뿐만 아니라 구글과 같은 다른 대기업들 또한 오프라인 데이터 수집에 집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