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의 호흡기감염 빈도를 절반수준으로 줄일 수 있는 알약이 개발되었으며, 이는 시장에서 첫 번째 ‘노화방지약'으로 상품화 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해당 알약은 TORC1이라고 불리는 노화와 연관된 영역에서 작용한다. 거대제약회사 Novartix연구를 이끈 Joan Mannick에 의하면, 이 영역을 조정한 결과 현재까지 모든 종에서 수명이 연장될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이 약을 통하여, 65세 이상의 사람들의 면역기능을 강화시킬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년동안 이 약을 6주동안 복용한 264명의 사람들을 추적조사한 결과, 약을 복용한 노인들은 감기 또는 기관지 감염이 약 40% 감소하였다.

워싱턴대학에서 고령화문제에 관한 연구를 하고 있는 Matt Kaeberiein은 Guardian지와의 인터뷰에서 이 연구결과는 대부분의 중년 성인들이 단기치료를 통하여, 혜택을 얻을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