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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포유류에게 효과를 입증한 유전자 기술

date2018-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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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포니아 샌디애고의 연구팀은 생쥐의 유전자를 임의로 조작할 수 있는 기술을 발표하였다. 이 유전자 조작 기술은 동물들에게 특정 유전자를 주입하여, 그 후손들에게 더 높은 확률로 전달하게 한다. 과학자들은 이 유전자조작기술을 활용하여 말라리아 모기를 없애는 등, 야생 동물들을 개체수를 조절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하지만, 다른이들은 해당기술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유전자편집기술을 연구한는 USCD팀은 포유류에 유전자조작을 활용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들은 해당기술이 수컷이 아닌, 암컷에게만 적용되며, 이번 생쥐 유전자조작 기술 역시 야생동물에게 적용하기에는 충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74Bioxiv에 실린 글에서 Kimberly Coper와 동료들은 유전자조작기술이 곧바로 야생에서 개체수를 조정하는데 사용될 것이라는 전망은 아직 시기상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