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화요일 Baidu는 Baidu Create 행사에서 인공지능칩 Kunlun을 공개하였다. Kunlun은 음성인식, 자연어 처리, 이미지 인식, 자율 주행 등 다양한 인공지능 작업에 최적화되어 있다. Baidu는 2011년에 처음으로 FPGA를 사용하여 인공지능 프로세스를 제작하기 시작하였으며, 이 새로운 디자인은 기존 FPGA 기반 프로세서보다 30 배 더 빠르다. Baidu의 인공지능 성능은 매우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다. 이 회사의 무인버스는 곧 중국의 발전소에 배치될 예정이다. 또한 EasyDL은 의사들이 보다 효율적인 기생충 선별 검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Baidu는 머신러닝학습을 위한 하드웨어를 설계함에 있어서 다른 중국기업들과 함께 협업하며, 저렴한 비용으로 인공지능 기능을 확장하고 있다. 중국은 ZTE 사태 이후 취약한 반도체산업을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미국과의 무역확대에 있어서, 중국이 기초기술분야에 많은 투자를 하고 있음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