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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Facebook사용자 수백만명의 데이터유출

date2018-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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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Scientist는 퀴즈앱 myPersonality를 사용하는 310만명의 사용자들의 민감한 정보가 웹에서 유출되었다고 밝혔다.

유출된 내용들은 심리테스트결과, 상태업데이트 그리고 개인정보(나이,성별) 등이며, 이렇게 유출된 데이터들을 누가 보았는지 파악할 수 없다.

 

과거 케임브리지 대학이 외부인원들이 연구원들의 연구결과에 접근하는 것을 제한하려고 하였을 때, 정보를 보기 위한 사용자이름과 비밀번호가 4년간이나 GitHub 웹사이트에 공유되었다. 누구나 간단한 구글검색으로 이에 접근할 수 있었으며, 학계 뿐 아니라 민간연구원들도 무료로  케임브리지 대학의 연구결과를 열람햇다.

 

데자뷰현상을 보이는 과거의 ‘케임브리지 스캔들은 이 상황이 특수한 독립된 사례가 아니었음을 알 수 있다. 페이스북은 오늘 200여개의 앱을 사이트에서 정지시켰다고 발표하였으며, myPersonality 앱에 대해서 현재 조사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