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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모바일 거래 활성화와 페이팔(PayPal)의 성장

date2017-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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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거래가 인터넷 결제 서비스 페이팔(PayPa)l의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페이팔의 인기 모바일 결제 앱 벤모(Venmo)1분기 매출은 작년 같은 기간의 두배가 넘는 68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즉시 돈을 송금할 수 있는 벤모는 모회사 PayPal 결제 시스템의 보석과도 같은 존재가 되었다. 젊은 층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서비스는 3년전 결제 서비스 벤쳐 브레인트리(Braintree)를 페이팔이 8억 달러로 인수했다.

 

사람들은 벤모로 더치페이, 집세, 교통비 지불 등으로 이용하고 있다.

 

벤모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벤모의 성장이 페이팔의 실적에 어느정도 영향을 미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페이팔의 거래처 결제기능에 벤모를 추가한 작년부터 수익을 창출하기 시작했다. 거래처들은 각 거래마다 약간의 수수료를 지불한다. 페이팔의 재무 책임자인 존 레이니(John Rainey)는 수요일 전화 인터뷰를 통해 구체적인 수치는 밝히지 않았지만, 벤모의 매출은 꾸준히 성장세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5년 모회사인 이베이(eBay)로부터 독립한 이래 회사의 전략에 따라 페이팔의 전반적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부분은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1분기 모바일 결제 서비스의 실적은 작년 같은기간 대비 51% 성장한 320억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것은 회사의 총 매출 990억 달러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페이팔의 모바일 결제서비스는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주, 구글의 디지털 결제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페이 사용자도 이용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이것은 막강한 경재사를 파트너로 전환 한 것이다.

 

수요일 시간외 매매에서 페이팔의 주가는 6% 성장한 46.96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