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띄기
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KIST 융합연구정책센터

통합검색

해외

융합소식

해외

[기술] 나무와 목초들이 기후변화에 도움이 될까?

date2017-04-25

view407

나무와 다른 식물을 무기로 기후변화와 싸울 수 있을까? 최근 지구상의 녹색 나뭇잎이 가지고 있는 탄소포집 능력을 대기중 이산화탄소에 저감에 최대한 활용하기 위한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2014IPCC는 식물을 이용한 탄소포집을 주요 부분으로 채택했다. 이것은 나무나 목초들이 자라면서 CO2를 포집하고, 포집한 CO2를 연소 또는 연료로 재생한 후 전력으로 사용하는 방법이다. 이러한 프로세스를 바이오에너지 플러스(+) 탄소 포집 및 저장또는 BECCS 라고 한다.

 

우리는 기술이 상용화 테스트를 단계에 접어 든 것들을 많이 보기 시작했다. 예를 들어 워싱턴포스트(Washington Post)는 최근 일리노이주 디케이터(Decatur, Illinois)에서 에탄올로 대량의 옥수수를 처리하여 매년 발효로부터 생성되는 CO2를 회수해 지하에 묻어두는 시험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우리가 이전에 보도한 바대로, 이러한 시험은 성공을 보장하지 않는다. 먼저, 시스템 공정의 규모 특히, 탄소격리단계의 규모가 증명되지 않았다. 다음으로, BECCS 사용에 대한 전체 과정이 증명되지 않았다. 예를 들어, 식물(특히 비식용식물)이 성장하는 데 어느 정도의 에너지가 소모되는지, 그리고 나무 또는 목초들이 키우는 대지가 다른 곳에서는 식량생산의 목적으로 사용 될 수 있다.

 

우리는 여기에 대한 약간의 해법을 찾으려 한다. 타임지(Times)가 보도한 바대로, 영국의 비즈니스, 에너지, 산업전략부는 BECCS1 천만 달러를 투자했다. 프로젝트를 통해 BECCSCO2 포집을 위한 지속가능한 방법인지를 조사할 것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는 식물과 토양의 CO2 저장능력을 증가시키는 최적의 방법을 도출하고, 식량을 위한 식물과 에너지 바이오매스로써의 식물을 함께 재배할 수 있는지를 결정 할 것이다.

 

임업과 기후변화와의 역학관계에 대한 다른 연구도 이미 진행중에 있다. 최근 Forest Ecology and Management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숲의 초기단계에서는 대기중의 CO2 저감 능력이 미비하나, 나무를 더 강하게 만든다. , 기후변화의 영향을 적게 받는다. 이것은 숲의 초기 단계가 장래를 위한 BECCS 기술에 적합하며, CO2 포집에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방식으로 식물의 탄소 저장능력을 향상시켜 대기중 CO2 저감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적어도 우리는 결론의 직전에 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