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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글(Google)의 다음 스마트와치에서 애플(Apple)의 ‘디지털 크라운’ 도입

date2017-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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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Google)Android Wear 2.0의 출시 일정을 발표하자 이에 대한 소문이 빠르게 돌고 있다. 착용가능한 기기에 대한 회사의 기대에 부흥하기 위해 구글직원에 따르면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장착한 2가지 타입의 스마트와치를 출시한다. 벤쳐비트(Venture Beat,VB)는 시계제조사인 LG의 새로운 보고서 및 구체적인 사양에 대해서도 이미 가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위 사진상의 시계의 원렌더링은 작년 Android Police에서 제작했다. VBEvan Blass에 의하면 이들 렌더링는 가장 최근 제품과 유사하다고 한다. 큰 시계는 LG Watch Sport로 출시 될 것이며, .38 인치 디스플레이, 두꺼운 프레임, 대용량 배터리, 셀룰러 연결성, IP68, NFC가 장착될 것이다. 작은 LG 시계는 1.2인치 디스플레이, 얇은 프레임, IP67가 장착되지만 셀룰러와 NFC는 사용할 수 없다.

 

NFC가 없는 스마트와치는 단점일 수 있다. Android Wear 2.0Android Pay를 지원하지만 이것 또한 LG Watch Sport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작은 스타일의 시계에 NFC 칩을 넣지 않을 이유는 없다. 이는 구글과 LG가 두 시계를 차별화 하여 더 비싼 시계를 구매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해석 된다.

 

이 것이 끝이 아니다. Blass는 두 시계 UI를 사용할 수 있도록 AppleDigital Crown의 회전식 크라운 버튼이 장착되어 있다. 구글은 Android Wear에서 스와프 네비게이션(swipe navigation)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한걸로 유명하다. 보다 빠른 네비게이션을 위해 Apple은 크라운을 삼성은 베절을 사용한다. 크라운 네비게이션을 추가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는 있지만, 기존 제품과 일괄성이 없어 보일 수도 있다. 어떤 앱이 크라운에서 원활히 구동 되지 않으면 어떻게 되겠는가?

 

전해진 바에 의하면 이 스마트와치는 29일에 발표될 예정이지만 아직 가격은 책정 되지 않았다. 당신이 당일 아침에 Google Store를 주시하고 있으면 발표 전에 먼저 알 수도 있을 것이다. 본격적인 판매는 210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