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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아마존(Amazon)의 새로운 미래형 3無(캐셔,등록,줄) 식료품 매장

date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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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Amazon)이 새로운 방식의 오프라인 매장을 오픈하겠다고 밝혔다.

 

대형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은 오프라인 매장의 컨셉을 2016125일 비디오를 통해 공개했다.

 

아마존 고(Amazon Go)라는 이름의 이 매장은 전형적인 월마트(Walmart)나 슈퍼마켓과는 다르게 구매자가 아마존 고 앱(App)을 통해 자신이 구매하고자 하는 물건을 바구니에 담기만 하고 그대로 매장을 나오면 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것이 구매자가 구매품을 언제 바구니에 추가하는지 자동적으로 식별가능한 아마존의 기계학습 기술 때문에 가능하게 되었다. 이제  구매자가 매장을 나서면, 아마존은 자동적으로 구매자의 아마존 계정을 통해 결제를 하기 때문에 구매자가 직접 계산대에 줄을 서고 계산을 하는 행동을 할 필요가 없어졌다.

 

아마존 고 매장에서는 빵과 우유와 같은 음식과 식료품을 판매 할 것이다. 실제 매장크기는 약 51(1,800 square feet) 규모로 다른 대형 슈퍼마켓에 비해 상대적으로 작은 편에 속한다.

 

Business Insider를 통해 이미 보도 된 바와 같이 아마존은 향후 10년 내 미국 전역에 약 2,000개의 매장을 만들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첫 번째 아마존 고 매장은 내년 초 시애틀에서 오픈할 계획이다.

 

 

아마존이 발표한 아마존 고에  대한 설명은 아래와 같다. 

 

아마존고에서는 음식과 식료품을 판매한다.

 

매장의 모든 사람들은 아마존 고 앱을 반드시 가지고 있어야 하며, 매장을 입장할 때 최신식 개찰구 QR 코드를 스캔하고 들어와야 한다.

 

구매자가 구매한 모든 물건이 자동적으로 구매리스트에 추가되며 구매하지 않는 물건을 되돌려 놓았는지도 식별 할 수 있다

 

쇼핑이 끝난 구매자는 그냥 매장을 나가면 된다.

 

매장에서는 자동적으로 아마존 계정에 등록된 구매자의 신용카드를 통해 결제 되며 핸드폰으로 영수증을 보내준다.

 

첫 번째 매장은 2017년 초 시애틀에 오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