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융합연구리뷰
ISSN : 2465-8456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관리기술, 미세플라스틱

빅데이터 기반 미세먼지 관리기술, 미세플라스틱

2019_융합연구리뷰_3월호.pdf(3.36MB) 발간일 : 2019-03-04 저자 : 권순박, 안윤주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미세먼지 관리기술 

매년 봄, 황사와 함께 찾아오던 미세먼지는 어느 순간 국민생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는 환경문제가 되었다. 외출 전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는 것은 이미 일상생활이 되었으며, 길거리에서 미세먼지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을 마주치는 일이 더 이상 낯설지 않게 되었다. 미세먼지는 점차 농도가 짙어지고 발생주기는 짧아지고 있으며, 이제는 봄뿐만 아닌 사계절 내내 일상 속에서 미세먼지를 걱정해야하는 상황이 되었다.

이에, 본 호 1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 기술과 더불어 그 중요성이 대두되는 미세먼지 관리 기술에 대해 알아보고,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인 빅데이터를 활용한 미세먼지 관리 방안에 대해 알아보았다. 미세먼지 빅데이터는 미세먼지 측정값과 기상정보를 위주로 구축하기보다 미세먼지와 유관되는 직간접 요인을 함께 모니터링 하여 데이터베이스(DB)화 하는 것이 적절하며, 이를 통해 미세먼지 정책의 효과에 대한 근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호를 통해 미세먼지를 일상생활 속에서 관리하는 사례로 우리가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및 역사 내 미세먼지 관리 방안에 대해 살펴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를 통해 외부 공기질 뿐만 아닌 지하시설 및 내부 공공이용시설의 미세먼지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스마트한 대응으로 보다 쾌적한 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플라스틱, Emerging Pollutants  

실생활 속 눈길 닿는 곳마다 플라스틱이 사용된 제품을 마주하는 것이 어렵지 않은 플라스틱 시대(plastic age)가 도래한지 수십 년이 지났다. 생활 속 많은 곳에서 편리함을 제공하던 플라스틱이 이제는 사람들의 삶과 환경에 불편함을 유발하는 신종 오염물질(emerging pollutants)이 되어 돌아오고 있다. 작년 11월 인도네시아 해안에서 발견된 향유고래의 사체에서는 약 6킬로그램의 플라스틱 쓰레기가 가득했고, 태국에서 발견된 죽은 거북이의 뱃속에서도 플라스틱이 발견되어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으켰다.

이에, 본 호 2부에서는 언젠가 우리의 식탁으로, 체내로 들어올 수도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알아보고, 국내외 미세플라스틱 연구동향과 환경 중 분포현황에 대해 살펴봄으로써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자 하였다. 또한 미세플라스틱의 생태계 영향을 분석하여 미세플라스틱 또는 나노플라스틱이 수생태계 생물종에 미치는 영향 및 수서생태계 먹이망 전이, 토양생태계 영향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본 호를 통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실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미세오염원, 그 중 체내유입 가능성이 미세먼지만큼이나 커 관심을 가져야할 미세플라스틱에 대해 살펴보았다. 또한 이러한 연구를 통한 과학적 증거(scientific evidence)의 축척과 도출되고 있는 연구결과들을 잘 활용하여 미세플라스틱을 환경 중에서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실현가능한 관리방안 수립이 이루어지길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