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융합연구리뷰
ISSN : 2465-8456

의료용 생체 마이크로로봇 기술발전 동향, 미세수술 로봇 기술과 전망

의료용 생체 마이크로로봇 기술발전 동향, 미세수술 로봇 기술과 전망

2018_융합연구리뷰_12월호.pdf(11.40MB) 발간일 : 2018-12-03 저자 : 최홍수, 김진영, 서승범, 김천우, 김계리, 강성철

의료용 생체 마이크로로봇 기술발전 동향

대량 생산 공장에서 일렬로 줄지어 제조 효율성을 높이고, 반복적 작업을 대신하던 산업용 중대형 로봇부터 인간이 수행하기 어렵거나 불가능한 일을 수행하기 위한 의료용 초소형로봇까지 로봇의 종류와 쓰임새는 점차 늘어나는 중이다. 그중 인간의 질병을 완화 또는 퇴치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에 관한 연구가 진행되어왔으며, 현재는 해당기술을 실제 의료현장에서 사용하기 위한 사업화가 전 세계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이에, 본 호 1부에서는 전 세계적으로 태동기의 기술 분야이자 아직까지 절대적 강자가 없는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에 대한 개념 및 범위 정립과 함께 마이크로로봇의 기술동향, 제어 및 제조기술, 응용분야, 관련 기업 등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의료용 마이크로로봇의 핵심 기술인 제어기술(자기장 기반 제어, 음향 기반 제어, 화학반응 기반 제어, 광 기반 제어) 동향과 제조기술(3차원 리소그래피 및 3D 프린팅, 나노 입자 / 박테리아 기반 마이크로로봇) 동향을 통해 조금은 생소한 의료용 생체 마이크로로봇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본 호를 통해 사업화가 본격 시작되고 있는 의료용 생체 마이크로로봇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길 바라며, 해당 로봇을 통해 전혀 새로운 진단 및 치료방법이 제시되어 인간의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기를 기대해 본다.

 

미세수술 로봇 기술과 전망

의료기술의 발전과 신체 내·외부 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짐에 따라 여러 질병에 대한 수술이 가능해졌고, 의료진의 전문성에 따라 더욱 복잡하고, 다단계의 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수술의의 신체적 한계와 수술도구 소형화 어려움 등 현실적 장애물이 수술의 정밀도를 향상시키는데 장벽이 되어왔으나, 미세수술 로봇 기술의 발전으로 밀리미터 단위의 시·수술이 가능하게 되었다.

, 본 호 2부에서는 1980년도에 최초 등장한 수술로봇부터 현재 사용되고 있는 미세수술 로봇의 기술과 전망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미세수술 기술은 일반 외과, 안과, 정형외과 수술, 산부인과, 이비인후과, 신경외과, 소아 외과 수술 등과 같은 여러 분야의 전문 기술로 활용되고 있으며, 정교한 작업이 필요한 신경 및 혈관을 다루기 때문에 로봇 기술의 적용으로 발전 가능성이 매우 큰 분야이다.

외에서는 이러한 발전가능성을 발판으로 대기업의 참여와 지속적 연구발전이 진행되고 있으나, 국내의 경우 아직까지 중소기업이 주축이 되어 기술발전이 이루어지고 있기에 발전 속도가 더딘 편이며, 기술개발 뿐 아니라 인증, 건강보험적용, 표준화 등의 포괄적인 영역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해관계자간 협력체제 구축이 필요하다.

호를 통해 수술 로봇, 특히 미세수술 로봇의 국내외 기술과 시장 현황 등을 살펴봄으로써, 의료와 로봇분야간의 융합이 새로운 산업 및 의료 생태계를 구축하여 4차 산업혁명의 또 다른 주축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