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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리뷰
ISSN : 2465-8456

플라즈마 기술, 생체모사 점착계면 기술

플라즈마 기술, 생체모사 점착계면 기술

2017_융합연구리뷰_9월호.pdf(5.26MB) 발간일 : 2017-09-04 저자 : 송영훈, 이재옥, 김관태, 이대훈, 조성권, 방창현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한 미세먼지 저감기술

 미세먼지는 2013년 국제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1등급 발암물질로 규정한 물질로, 우리나라의 경우 2012년부터 꾸준히 농도가 증가하고 있다. 불과 5년 전만해도 일반인에게 생소하게 느껴졌던 이러한 미세먼지의 위험성은 이제 많은  국민들이 인지하고 건강에 대한 걱정으로 이어지고 있다.

 미세먼지는 공장에서 배출되는 매연, 산업현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 자동차 매연 등 인위적인 요인으로 만들어진다고 알려져 있다. 우리나라는 새 정부 들어 미세먼지 저감 대책의 일환으로 노후화된 석탄화력발전소의 가동 중단을 결정하며, 미세먼지를 줄이는 핵심 기술로 플라즈마 버너 기술이 주목을 받고 있다. 이 기술은 디젤차에서 배출되는 매연을 최대 95%까지 저감할 수 있는 기술로, 자동차뿐만 아니라 발전소에서 나오는 질소산화물을 줄이는데도 적용이 가능하다.

 이에, 본 호 1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플라즈마 버너 기술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웨어러블 소자를 위한 생체모사기반 점착 계면 기술

우리 주변에서 동물이나 식물이 지닌 장점을 과학과 접목하여 인간에게 필요한 새로운 것들을 만들어낸 사례들을 종종 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물총새의 부리와 머리를 본떠 고속운행에 따른 소음을 해결한 일본 고속열차 신칸센, 파리의 눈을 카메라 렌즈에 응용시켜 개발한 디지털카메라 등이 있다.

 위와 같이 생물체가 지난 뛰어난 구조나 기능으로부터 원리를 도출하여 이를 새로운 공학기술로 만들어내는 기술을 생체모방기술 또는 생체모사기술이라고 한다. 과거에는 외형 모사가 주를 이루었으나, 현재는 정밀한 세포의 기능을 모방한 인공 효소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다. 특히 최근 의류, 피부, 인체 장기 등에 부착하여 사용자의 정보를 수집하고 진단 및 치료에 활용하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들이 주목을 받으며, 생체친화적 점착 소재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이에, 본 호 2부에서는 생체모사기반 점착 계면 기술 동향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