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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연구리뷰
ISSN : 2465-8456

지진재해도 평가, 건축물 내진설계

지진재해도 평가, 건축물 내진설계

(1월호)융합연구리뷰_20170102_V011.pdf(12.73MB) 발간일 : 2017-01-02 저자 : 강태섭, 김동관

현실화된 지진, 그 대비를 위한 연구

 

-지진 피해 예측을 위한 지진재해도 평가

 지진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지진 발생 예측 기술 및 예보 시스템 구축이 중요하다. 현재로서 지진에 대한 단기 예측이 어렵기 때문에 과거의 지진 기록을 분석하여 앞으로 발생할 지진의 규모를 예측하는 지진재해도 평가 연구가 주목받고 있다. 체계적인 지진재해도 분석은 피해를 예측할 뿐 아니라 원전 설계와 안전성 평가 등에도 반영할 수 있어 그 활용 범위가 넓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이번 호의 1부에서는 국내 지진 역사와 우리나라 지진재해도 평가 현황에 대해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국내 지진의 특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현재 기술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지진대응시스템 구축에 도움이 되길 기대해 본다.

 

-지진방재를 위한 건축물 내진설계

 그동안 우리나라는 강진이 자주 발생하지 않는 지진환경으로 지진 재해 및 대비에 대한 중요성이 간과되어 왔다. 그렇게 때문에 건축물의 내진설계 규정도 의무화 기준이 약했거나 미흡했다. 그러나 지진으로 인한 대규모 인명피해는 대부분 내진설계가 되지 않은 건물 붕괴로 인한 2차 피해가 가장 큰 원인이기 때문에 내진설계 의무화에 대한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작년 1216일 제 11차 국민안전민관합동회의에서 지진방재 종합대책이 확정되면서, 올해 하반기부터 모든 주택과 2층 또는 200m2 이상 건물의 내진설계가 의무화 되었다.

 이번 호의 2부에서는 작년 경주에서 발생한 지진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바탕으로 지진동을 증폭시키는 지반의 영향과 건축물의 내진설계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진에 대비한 건축설계에 대한 일반인과 연구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앞으로 내진설계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해 본다.